Defensics - SAE J1939 Test Suite 기능 설명

트럭, 버스, 농업 및 건설 장비와 같은 상용차는 사고 발생 시 승용차보다 훨씬 더 큰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용차는 국가 기반 시설과 물류 시스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승용차의 사이버 보안 위협은 주로 개별 차량에 국한되는 반면, 플릿 관리 시스템으로 연결된 상용차는 해킹이 발생할 경우 전국적인 물류 마비와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용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사이버 보안 강화가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SAE J1939는 상용차에서 전자 제어 장치(ECU) 간 데이터 전송 및 진단을 위한 표준 프로토콜로, CAN(Controller Area Network)을 물리 계층으로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시스템 등 주요 구성 요소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합니다.

그러나 SAE J1939는 설계 초기부터 보안을 핵심 고려사항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에, 동적 주소 클레임과 같은 사이버 보안에 취약한 기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CAN이 제조사별 비공개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는 반면, SAE J1939는 표준화된 데이터 사양을 따르므로 데이터 구조가 공개되어 있어 공격자가
차량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러한 취약점은 네트워크 침입자가 악의적인 메시지를 주입하거나 ECU 간 통신을 방해함으로써 심각한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Defensics J1939 Test Suite과 같은 전문 도구를 활용하여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상용차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테스트 항목	진단 기능
DM1	현재 활성화된 DTC 상태 전송
DM2	과거 해결된 DTC 기록 조회
DM3	DTC 메모리 초기화
DM4	오류 발생 시점 시스템 상태 저장
DM5	ECU 진단 준비 상태 확인
DM6	배출 관련 잠재적 DTC 모니터링
DM7	ECU 성능 및 상태 점검
DM12	배출 관련 활성 DTC 진단

SAE J1939 Test Suite 주요 기능

SAE J1939 프로토콜 정합성 테스트

SAE J1939 프로토콜 퍼징 테스트

SAE J1939 Test Suite 상세 기능

Address Claimed 테스트

SAE J1939를 사용하는 각 ECU들이 고유한 주소를 할당 받아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Address Claimed 절차에 대해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Request PGN 테스트

SAE J1939 네트워크 내 특정 ECU 또는 모든 ECU에 데이터를 요청하고 응답을 기대하는 Request PGN 절차에 대해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멀티 프레임 테스트

SAE J1939에서 8바이트를 초과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에 사용되는 두 가지의 멀티 프레임 전송 방식을 대상으로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SAE J1939는 ECU 간 오류 코드(DTC) 및 진단 정보 교환을 위해 표준화된 진단 메시지(DM) 기능을 제공합니다.

Defensics J1939 Test Suite는 다음과 같이 8종의 DM 기능에 대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SAE J1939 프로토콜은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 각 데이터는 두 가지 주요 식별자를 통해 구분됩니다.

Defensics J1939 Test Suite은 이러한 데이터 구조를 기반으로 약 2,000개의 다양한 PGN에 대해 포괄적인 취약점 점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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