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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취약점까지 뚫는 미토스…"오픈소스 생태계 변화 불가피"
앤트로픽이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를 두고 오픈소스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미토스가 리눅스 커널 취약점을 찾아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커가 이를 악용할 가능성 뿐만 아니라 기존 대응 방식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번지는 분위기다.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기업 수세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토마스 디 지아코모 수세 최고기술및제품책임자(CTPO)는 22일(현지시간) 체코 힐튼프라하에서 취재진을 만나 "(미토스와 관련해) 매일 예상하지 못한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며 "거대한 해결 과제"라고 평했다.
생태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아코모 CTPO는 "산업 그리고 오픈소스재단 관점에서 이 상황에 어떻게 적응하고 맞춰갈지 고민해야 한다"며 "순수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해오던 방식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대응할 필요성도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약 1년 전 리눅스 커널 커뮤니티가 모든 것을 공통취약점및노출(CVE)로 간주하기로 했을 때 기록할 만한 일이 있었다"며 "당시 10개, 20개, 25개 더 많은 CVE를 남겼고 이를 자동화하고 필터링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정보는 모두 데이터"라며 "가시적이기만 한다면 우리는 이를 다룰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 리눅스 취약점까지 뚫는 미토스…"오픈소스 생태계 변화 불가피" - 디지털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