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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SDV車 120만대 현지생산·제철소 건립…美 관세 피하고 시장 넓힌다

2025-03-31
조회수 1152

車 120만대 현지생산·제철소 건립…美 관세 피하고 시장 넓힌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 2028년까지 210억 달러(약 31조원)를 통 크게 투자해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의 생산 능력을 증설하고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미시간주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고, 텍사스주에서는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함으로써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예고한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최소화한다. 또 ‘쇳물부터 자동차까지’로 불리는 수직계열화 전략을 실현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량을 기존 100만대에서 120만대까지 확대하고 현대제철의 해외 1호 생산 거점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마련해 미국 내 완성차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986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그룹이 기존에 투자한 205억 달러와 이번 210억 달러를 더하면 미국 투자액은 415억 달러(약 61조원)에 달한다.현대차그룹은 26일 준공식을 여는 조지아주 신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30만대에서 50만대로 늘리고, 기존 현대차 앨라배마주 공장(연간 36만대 생산)과 기아 조지아주 공장(34만대 생산)에서도 고품질의 신차를 생산하도록 설비 보완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 생산 120만대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170만 8293대) 70% 수준이다. 현지 생산 확대로 어느 정도 관세 부담을 피해 갈 수 있게 됐다.


기사 원문 : 車 120만대 현지생산·제철소 건립…美 관세 피하고 시장 넓힌다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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