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결산] ‘망분리’ 이슈 해법은…올해 혁신금융 중심에 선 ‘생성형 AI’
올해 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 로드맵 발표 이후 은행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서비스 종류도 다양하다. 이 같은 은행권 행보에는 당장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미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은행권의 생성형 AI 도입 경쟁은 내년부터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금융당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이어, 기술 사용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마련했다. 다만 생성형 AI를 도입을 위한 은행 망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 외부 인터넷망과 연결시 보안취약성 증가라는 새로운 이슈와 접속하게 된다.
◇주요 은행, 규제 해소 기대감에 생성형 AI 서비스 선봬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들은 일선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있다. 금융업과 비금융업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일례로 신한은행은 지난달 중순 서울 서소문에 ‘AI 브랜치’를 개소했다. 해당 점포는 현재 활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한 미래형 영업점의 테스트 베드다. 점포에 비치된 ‘AI 은행원’은 입출금 계좌 및 예·적금 신규, 체크카드 신규, 외화 환전, 증명서 발급 등 64개의 창구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예·적금 상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뱅커’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들어 주택담보대출 상품 상담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향후 서비스 대상을 주택청약과 투자상품 등 특화 영역으로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금융위원회가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은행권의 생성형 AI 도입 속도는 한층 빨라졌다. 은행 AI 서비스가 내·외부망 분리로 인해 양질의 외부 데이터를 학습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해소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기사 원문 : [2024 결산] ‘망분리’ 이슈 해법은…올해 혁신금융 중심에 선 ‘생성형 AI’ - CEOSCOREDAILY
[2024 결산] ‘망분리’ 이슈 해법은…올해 혁신금융 중심에 선 ‘생성형 AI’
올해 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 로드맵 발표 이후 은행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서비스 종류도 다양하다. 이 같은 은행권 행보에는 당장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미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은행권의 생성형 AI 도입 경쟁은 내년부터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금융당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이어, 기술 사용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마련했다. 다만 생성형 AI를 도입을 위한 은행 망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 외부 인터넷망과 연결시 보안취약성 증가라는 새로운 이슈와 접속하게 된다.
◇주요 은행, 규제 해소 기대감에 생성형 AI 서비스 선봬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들은 일선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있다. 금융업과 비금융업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일례로 신한은행은 지난달 중순 서울 서소문에 ‘AI 브랜치’를 개소했다. 해당 점포는 현재 활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한 미래형 영업점의 테스트 베드다. 점포에 비치된 ‘AI 은행원’은 입출금 계좌 및 예·적금 신규, 체크카드 신규, 외화 환전, 증명서 발급 등 64개의 창구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예·적금 상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뱅커’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들어 주택담보대출 상품 상담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향후 서비스 대상을 주택청약과 투자상품 등 특화 영역으로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금융위원회가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은행권의 생성형 AI 도입 속도는 한층 빨라졌다. 은행 AI 서비스가 내·외부망 분리로 인해 양질의 외부 데이터를 학습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해소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기사 원문 : [2024 결산] ‘망분리’ 이슈 해법은…올해 혁신금융 중심에 선 ‘생성형 AI’ - CEOSCOREDAILY